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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캘리그라피 동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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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녀 9월 5일

 

거대한 태풍 '힌남노'가 엄청남 세력으로 북상 중이리는데

이곳 공주는 큰 비는 안 오고 약한 비가 내린다.

 

우산 쓰고 걸을 만 하기에

큰 우산 받쳐 들고 집을 나섰다.

 

오늘이 월요일, 걷는 길에 차들이 길을 꽉 메웠다.

금강교 건너 강남 도심으로 들어가는 차들이 전막 회전교차로 부근이 복잡하다.

월요일이고 비가 오고 여러 조건이 교통 체증을 일으키나 보다.

 

산성동 버스터미널에서 8시 10분 발 시내버스가 복지관을 지나므로 거의 매일 이 차를 탄다.

유진 코아루 시내버스 정류장은 8시 15분쯤에 지나므로 오늘도 그걸 기다리는데 김 선생님 차가 태워 준다.

오늘도 고맙다.

 

비가 오니까 대부분 론볼장 안을 걷는다.

나는 웬만하면 우산 쓰고라도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는다.

오늘도 우산 들고 거길 걸었다.

 

메타세쿼이아 길 가 가로등에 붙은 시판을 자세히 읽었다.

쓴 우산이 가리지 않게 조심하면서 사진 찍기가 불편했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담았다.

 

 

애써 만든 좋은 작품들이 널리 읽히고

멋진 우리 한글 글씨체가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꼬불꼬불하고 읽기 어렵다고 투덜댔지만, 자세히 뜯어볼수록 친근감이 든다.

 

애쓴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캘리그래피 동우회의 발전을 빈다.

 

 

오늘은 동락회 모임 있는 날이라 150번 버스로 모임 장소 부근까지 갔다.

신관동 중앙로다

 

가 보니 넓고 멋진 식당이다.

점심 특선을 20여 명 회원들과 같이 즐겼다.

모임 주선한 박ㅇㄱ 임시 회장님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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