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7일
한마디로 공주사람이 내포 신도시 도청까지 대중교통으로 다니기 어렵다.
오늘 현재 공주종합버스터미널 버스 시간표다.
공주에서 내포신도시는 09시 10분뿐이다.
내포신도시 버스 정류장에 붙은 서대전 방면 버스시간표다.
내포서 공주를 지나는 버스는 하루에 2번이다.
(유성 서대전 3회 중 2번만 공주를 지난다)
2022년 9월 27일 충남도청에서 도민리포터 연례 교육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이후로는 참석이 어려울 것 같다.
자가용 없는 사람은 말이다.
사정상 내포신도시 행 버스 9시 10분 차를 탔다.
유구, 예산을 거쳐 내포신도시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 시각은 10시 40분
공주 갈 버스 시간은 너무나 적다
공주행 버스는 밤 7시 15분이다.
15시 25분 버스는 공주를 지나지 않는 직통이란다.
예산 가면 공주 가는 버스가 있을까 생각했지만,
안 되겠다 싶어
방편으로 15시 25분 버스를 타는 방법을 택했다.
직접 공주 안 가고 유성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공주까지는 7500원인데 유성까지는 8300원이다.
내포서 15시 25분 출발한 버스는 당진 대전 간 고속도로로 유성에 도착한 것은 16시 30분.
내포서 유성까지 공주까지 보다 더 빨리 도착했다.
물론 유성온천역 부근 버스 정류장서 17시 20분 공주행 시내버스로 무사히 도착했다.
공주 사람이 도청 다니기 이렇게 불편하다.
버스도 그렇다 올 적 갈 적 내가 탄 버스 승객 수를 세어보니 5, 6명에 불과했다.
직행 버스 타는 사람 수가 적다.
손님이 없으니 운행 횟수를 늘릴 수도 없고
버스가 많지 않으니 승객은 불편하고.
어쩔 수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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