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7일
이건 오늘 사진이 아니라 어제저녁 사진이다.
아내가 13일 계원 모임에 가느라 내가 밥을 했고, 반찬을 차린 모습이다.
옥수수와 콩을 넣은 밥이 질지도 않고 되지도 않게 잘 돼서 나는 밥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는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 잘 보관되어서 금방 차릴 수 있었다.
나는 마늘과 양파는 끼니마다 빠지지 않고 먹는다.
아침 먹으면 가는 곳이 정안천 연못이 있는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이다.
론볼 운동하기 전 30분 동안 걷는 것이 매일의 일과다.
오늘의 정안천 냇물 모습이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제 그 많던 오리가 한 마리도 안 보인다.
셀 수 없었던 어제의 오리들이 다 어디로 갔나 궁금하다.
하룻사이에 단 한 마리도 안 보인다는 것이 정말 궁금하다.
억새가 아직 피지 않았는지 다 핀 것인지 모르지만, 이런 모습은 정안천 냇물가에 가면 볼 수 있다.
연못가에 핀 꽃, 잡초 같은데
아침 햇살에 돋보이게 사진을 찍었다.
이름을 몰라서 핸드폰 검색을 해보니 도깨비 바늘꽃이란다.
론볼 경기를 끝내고 버스 타러 가는 길에 본 구름이다.
하얀 뭉게구름이 파란 하늘에 멋지게 피어오르고 있다.
가을인가 보다.
오후에 신관 연합 정형외과에서 아내가 골다공증 검사를 했고 비타민 디 주사를 맞았다.
골다공증 검사 결과에 따라 주사를 맞았고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마트를 들렀다.
오늘 이것저것 6만 4천 원 어치 제물 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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