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9일
공주교육삼락회(회장 최창석) 노인 자원봉사 클럽 회원 13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시작 시각 30여 분 먼저 도착하여 주변 거리를 산책하며 본 모습이다.
제민천 봉산교이다.
공주극장 다리다.
봉산교에서 본 제민천 상류 쪽이다.
제민천 무대도 보이고 우체국 건물이 웅장하다.
봉산교 하류 쪽이다.
교촌교 즉 제세당 다리가 보인다.
교촌교 쪽 모습이다.
봉산교에 행사 안내 현수막이 붙어 있다.
오는 10월 22일 16시부터 21시까지에
2022 제민천 어울림 축제 '메아리'가
공주 원도심 제민천변길(봉산교~반죽교)에서
중학동 중심 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열린다는 안내다.
다채로운 프로가 준비된 모양이다.
제민천 변 길을 걷다 정성을 보았다.
어느 집 대문 앞에 정성으로 가꾼 상추 모습이다.
빈 기름통에 흙을 담아 애틋한 마음으로 가꾼 가냘픈 상추가 돋보였다.
제민천 변에 늘어진 수양버들 모습이다.
이 골목에 나태주 시와 그림이 있다.
좀 더 걸으니 모과나무가 있다.
길 가 집 울 안에 커다란 모과가 탐스럽게 달린 모습이 신기하여 한참을 바라보았다.
못 생긴 과일이 모과라는데
이곳 모과는 때깔도 좋고 크기도 미끈하게 커서 보기 좋다.
과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데 이곳 멋진 모과를 보면 그 소리가 쑥 들어갈 듯하다.
제민천 난간에서 나태주 시인의 시 '비다강'을 보다.
나태주 시 '혼자서'가 기다린다.
옛 읍사무소 모습이다.
반죽동 골목의 감나무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사대부고로 가는 골목에서
나태주 시 '멀리서 빈다'를 읽었다.
공주 원도심 골목을 걷다 보면 가는 곳마다 나태주 시인의 시를 만날 수 있다.
시가 있어서 좋고 그림이 있어서 걷는 길이 지루하지 않다.
공주는 원도심을 그리워하는 행사가 많다.
시민이 즐거운 공주를 꿈꾼다.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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