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5일
공주 론볼 클럽에서 론볼대회가 열렸다.
웅진, 백제, 금강, 고마나루 등 4개 클럽, 클럽대항 대회로, 지난봄에 이어 두 번째다.
4개 팀에서 긱 두 조씩 8조가 참여하여 풀리그로 게임이 진행되었는데
1등은 웅진, 2등은 백제, 3등은 고마나루, 4등은 금강팀이 차지했다.
9시 정각에 개회식 후 1, 2회전 게임 후에 휴식 시간을 갖고
3회전을 마치고 곧바로 시상과 함께 폐회 후 전회원 점심을 했다.
화기애애한 부위기 속에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모두의 협조 때문이다.
그동안 이 대회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운영하는데 힘써준
강대영 회장, 김성래 부회장 그리고 차금호 사무국장의 노고가 컸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개회식 전에 둘러본 주변 농촌 풍경이다.
늘 가보던 논의 벼가 베어진 상태였고
둑길 옆 억새와 갈대는 여전히 가을 모습이다.
복지관 옆 정자의 모습은 어느 큰 사찰의 지붕 같아 보였다.
아침은 썰렁했지만, 점차 누그러져서 경기하기 좋은 날씨였다.
가을은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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