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0일
공주 정안면 청룡리 들판 모습이다.
누렇게 벼가 익어가는 황금빛 논은 우리 마음을 풍족하게 만들고
여기저기 핀 들꽃들은
지나가는 사람에게 또 다른 감흥을 돋우는 것 같다.
가을이 익어가면서 주변 풍경도 차츰 짙어가며 익어 간다.
그냥 지나치면 별 것 아니지만, 유심히 잘 보면 그런대로 멋이 있다.
예쁘다거나 사랑스럽다고까지 시인은 말했지만,
익어가는 주변 풍경은 그런대로 볼만 하다.
멋진 가을 풍경이다.
728x90
'자료실 > 생활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강교 건너 공산성 남문길까지 (0) | 2022.11.05 |
---|---|
론볼대회 (0) | 2022.10.25 |
공주시 반죽동 산책 (0) | 2022.10.21 |
10월 14일 금요일 (0) | 2022.10.16 |
10월 7일 사진 (0) | 2022.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