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7일
공주 금강 신관공원길을 둘이서 걸었다.
처음 시작은 119 안전센터 뒤 코스모스길을 걷고
이어서 정안천교 쪽으로 해서 32번 국도 밑 트랙을 걸은 코스였다.
지금이 코스모스 한 철이다.
언제부터 피기 시작했는지 아직도 환한 모습이 우리를 반겨 준다.
한아름 아파트 부근을 지나면서 잡초 우거진 모습을 보았다.
저렇게 방치할 거면
아예 주민들에게 경작이나 하게 했으면 더 생산적이었을 텐데
전에는 그 아름답던 꽃이 환하던 이곳에 잡초만 우겨져서 마음이 안 좋았다.
32번 국도 밑 신관공원 트랙을 걸었는데
아침 햇살이 밝게 비춰주어 마음까지 밝았다.
제법 큰 느티나무들이 키를 자랑하고 있다.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공주 신관공원에 주무대가 설치되고 있었다.
전과 다르게 주무대의 방향이 서쪽으로 튼 것 같다.
공산성이 보이는 풍광이다.
신관공원 주차장에는 제법 많은 차가 주차돼 있다.
32번 국도변이다.
마침 자동차 한 대도 지나가지 않는 한산한 거리다.
신관 육교를 오르면서 본 광고판이다.
신관 육교에는 68회 백제문화제를 알리는 홍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신관 육교에서 본 금강 신관공원이다.
구 버스터미널이다.
소식에 의하면 철거하고 다른 건물이 세워질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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