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2일, 주변에 장미가 활짝 폈다.
신관동 내 아파트 울타리에 줄지어 핀 장미가 보기 좋은데 , 옆 아파트를 지나면서 걷는 길에도 온통 장미다. 우리나 거기나 모두 붉은 장미다. 노랑이나 하양이나 더러 다른 새깔도 있었으면 좋은데 온통 붉은색이라 좀 단조롭다는 느낌이다. 어쨌거나 그건 욕심이고 요즈음 장미꽃을 볼 수 있게 장미를 심은 사람들 덕분에 5월의 장미를 실컷 볼 수 있으니 고맙지 아니한가?
장미의 꽃말은 뭔가 검색해 보니 장미에 대하여 여러 가지를 알 수 있었다. 사랑하는 연인이나 감사함을 표할 때 이 장미를 선물하는데 장미는 색깔마다 각기 다른 뜻이 있다는 것.
빨간 장미는 정렬적인, 열렬한 사랑, 불타는 사랑, 사랑을 위한 고백, 사랑 말고도 좋은 말로 여러 가지 뜻이 있었다.
노란 장미의 꽃말은 원래 질투, 시기 등 부정적인 의미였으나 최근에는 우정, 기쁨, 응원, 기쁨 등의 꽃말로 바뀌었다고.
하얀 장미는 순결, 순진, 새로운 시작 등 순수한 의미가 담겼다니 장미는 어쨌든지 좋은 의미의 사랑스러운 꽃말을 지녔다고 본다.
사랑스러운 빨간 장미를 보면서 주변에 보이는 모든 사물까지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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