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1일 일요일, 정안천 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 길 전신주에 게시된 작품 속의 글이다.
'그리움은 목이 타고 기다림은 애가 탄다 세월 따라 모두기 떠나고 황혼에 착한 색시랑 고향 가서 死는 준비나 하며 목가적 生을 누리고 살란다'
'아줌마 하숙비 얼마요 쌀 느말 그놈이 우리 사위가 됐다'
나루캘리 동호회전이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의당면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열린다.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후원한다.
정안천 연못 옆 작은 메타세쿼이아 길을 오늘도 걸었다.
오늘따라 자전거 타는 사람을 많이 만났다. 일요일이어서인지 혼자 말고 여럿이 타는 모습을 여러 번 보았다. 자전거는 만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아직도 연못가 밤꽃은 여전히 그 특유의 향기를 뿜으며 피고 있다.
말끔히 손질된 공주시 문양이다. 이렇게 관심 두면 보기도 좋은데 말이다.
728x90
'공주의 공원(산책로) > 정안천생태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안천 연못 (0) | 2023.06.16 |
---|---|
6월 12일, 오늘도 걷자 (0) | 2023.06.12 |
정안천 둑길을 걸으며 (0) | 2023.06.10 |
관심이 중요하다 (0) | 2023.06.10 |
정안천 연못 소식 (0) | 2023.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