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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5일, 점심을 '돼지 석갈비 정식'으로 먹었다.
공주에 석갈비로 유명한 집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 경치 좋고 정결한 곳으로 소문난 금강변 '예가'에서 우리 내외 그리고 두 딸과 아연이랑 다섯이서 먹었는데 먹기 전에 음식 사진을 처음으로 찍어 봤다.
사진의 인물사진 찍기로 찍어도 된다는데 더보기의 음식을 이용하여 찍었는데 처음이라 시원찮다.
샐러드가 맛있었고 된장국이 입맛에 맞았다. 석갈비도 좋았지만, 곁들여 나온 전과 도라지 무침, 물김치 등이 나는 더 좋았다.
오늘 점심은 다섯이서 맛있게 먹었는데 아내도 맛있었대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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