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 수요일
비 온 뒤의 상쾌한 봄날 아침이다
정안천 산책길을 걸으면서 날로 푸른색이 더해가는 모습에 봄이 왔음을 실감한다. 하얗게 꽃 피었던 조팝나무도 꽃이 지어 퇴색된 모습이고, 그 많던 냇물의 오리가 한 마리도 안 보이는 아침이다.
▲꽃이 진 조팝나무
▲오리 한 마리 보이지 않는 정안천 냇물
앵두는 꽃 떨어지고 열매 맺을 준비를 하고 있고, 연못가의 메타세쿼이아는 더욱 푸른빛이다.
▲정안천 연못가 산책길의 앵두
▲정안천 생태공원의 메타세쿼이아
연못이 보이는 풍광이 하루가 다르게 온 봄기운을 더 한다.
주차장 부근의 화장실은 더 좋은 모습으로 태어나기 위해 요즈음 장비가 들어와 한창 바쁘다.
메타세쿼이아 길 아래 산책길을 걷는 연인의 모습이 정답다. 봄날이다.
▲산책길을 걷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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