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법회

2024년 7월 21일

공주 개명사 가족법회 날 모습입니다. 개명사 가족법회는 매월 셋째 일요일 11시에 열립니다.

오늘은 주지 스님 집전과 이용수 총무님의 사회로 이루어졌습니다. 삼귀의례에 이어 반야심경 독송, 상월원각대조사님 법어 봉독, 국운융창기원 뒤에 개회사가 있었습니다.

회장을 대신한 개회사 요지입니다.

개명사 입구에 활짝 핀 무궁화가 신도님들을 반깁니다. 심고 가꾸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왜 절에 오십니까? 대개 행복하기 위해 옵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행복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가 느끼는 것입니다. 많이 가졌다고 행복하고 적게 가졌다고  행복하지 않은 게 아닙니다. 부자라고 다 행복한 게 아니고 가난한 사람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남에게 베풀면 행복하고 가진 게 적지만, 행복할 수 있습니다. 저는 행복합니다. 걸어서 절에 올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합니까?  여러분을 만나니 반갑고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장엄한 우리 절 법당이 있어 행복하고, 훌륭한 주지스님이 계시니 행복합니다. 주변의 조그만 것에서 행복을 찾읍시다. 오늘 법회에 참석하신 인연 공덕으로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불하십시오.

주지 스님은 인사 말씀에서 천지인과 그가 품은 뜻, 그리고 지구상에 오대양 육대주가 있듯이 우리 몸에 오장육부가 있다. 앞으로 행해지는 개명사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기도 하자면서 신도님의 행복을 위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십선계 낭독과 발원문 낭독에 이러 주지 스님이 생일 축원을 해 주셨고 이달의 생일신도님의 케이크 절단과 생일축하 노래를 다 함께 불렀습니다. 물론 관음 정진 후에 사홍서원으로 법회를 마쳤습니다.

공주 개명사는 여러분의 힘으로 더욱 좋은 절이 될 것입니다.

▲공주 개명사 대웅보전

 

▲공주 개명사 입구에 활짝 핀 무궁화

 

▲공주 개명사 입구 감나무에서 커가는 감

 

▲공주 개명사 입구

 

▲공주 개명사 배롱나무

 

▲공주 개명사 건립공덕비

 

▲공주 개명사 3층 법당에서 본 절 앞 풍광

 

▲공주 개명사 

 

▲공주 개명사 경내의 꽃들

공주 개명사 법당 풍경 소리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ih2oo&logNo=223520380516&categoryNo=5&parentCategoryNo=&from=thumbnailList

개명사 풍경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