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요일, 공주 개명사 6월 정기법회날입니다.
신관동 집에서 나와 절까지 걸었습니다. 아직 두 다리로 걸을만하니 감사한 일입니다. 공주대 인사대 정원의 화백나무 숲길을 걸어서 부설유치원 가까이서 본 금계국이 참 노랗습니다. 32번 국도변에서 금강교 쪽도 보고 길가 개오동나무 꽃도, 목련 싹도 보며 걸었지요.





개명사 오르는 입구 감나무 열매 모습입니다. 어느새 감꽃 진 자리에 어린 감이 매달렸습니다. 세월은 어느새 6월입니다.

개명사 3층 건물이 보입니다.

개명사 뒤뜰 감나무에도 감이 열린 모습입니다.


3층 법당으로 오르는 엘리베이커에서 본 6월 공지 사항입니다.

3층 법당 바깥에서 본 주위 풍광입니다.

▲개명사 3층 법당에서 보이는 계룡산 삼불봉과 월성산 봉화대

▲개명사 3층 법당에서 보이는 공주대교, 금강빌라 그리고 망월산 두리봉

▲개명사 3층 법당에서 보이는 월성산 봉화대

▲개명사 3층 법당에서 보이는 연미산 쪽입니다.

▲개명사 3층 법당에서 보이는 공주대학교 쪽입니다.
6월 정기법회 법당에 12명의 처사님과 46명의 보살님 모두 60명 가까이 오셨습니다.
다도회원의 육법공양과 합창단원의 음성공양이 잘 이루어지는 가운데 거사님 집전으로 손성도 주지 스님 모신 법회가 이용수 총무의 사회로 여법하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개명사 다도회원의 육법공양 후 인사 모습입니다.

▲개명사 육법공양 후 인사하는 다도회원
오늘 회장 대신한 개회사 내용입니다.
| 개회사 2024년 6월 2일(일) 신도님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벌써 6월이네요. 6월 달력을 보니, 내일은 상월원각대조사 열반일이고 6월 10일은 단옷날, 구인사 창건일입니다. 21일은 하지, 25일은 6, 25전쟁일 입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더욱 건강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절에 오신 여러분 뵈니 반갑고 고맙습니다. 여러분은 절에 왜 오십니까? 법당에서 부처님께 절하러 오시지요? 부처님께 돈이나 쌀, 초 등 공양물을 정성으로 올리고 절하시지요? 그건 부처님을 믿고 의지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분이 바로 스님이십니다. 스님은 도를 닦으시는 분입니다. 스님도 부처님이나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믿고 의지해야 할 분입니다. 법회 처음에 삼귀의를 하는데 불, 법, 승 바로 부처님, 가르침 그리고 스님께 귀의하자는 말씀입니다. 부처님 말씀이 바로 스님의 법문입니다. 주지 스님이나 법사 스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잘 듣고 말씀대로 실천하려는 마음가짐이 꼭 필요합니다. 전에는 스님 말씀하시는 중에 핸드폰 소리가 나기도 했었는데 요즈음은 전화기 소리를 줄이거나 법회 중에 아주 꺼서 예의를 잘 지키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스님 말씀을 잘 적습니다. 어느 스님이 언제 우리 절에 오셔서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를 꼭 기록합니다. 법회 내용을 기록하는 습관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법사 스님 말씀을 잘 들으십시다. 오늘 법사 스님은 대전 삼문사 허자룡 주지스님이십니다. 법문 잘 들으십시다. 좋은 법문 주시라는 뜻에서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늘 법회에 참석하신 인연 공덕으로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축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칩니다. 성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오늘은 대전 삼문사 허재룡 주지 스님이 법사 스님으로 오셨는데 법문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무상(無常)~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항상 변한다. 2. 고집멸도(苦集㓕道)~불교의 근본 원리인 사성제(四聖諸)의 첫 글자, 고는 생로병사의 괴로움, 집은 고의 원인이 되는 번뇌의 모임, 멸은 번뇌를 없앤 깨달음의 경계, 도는 그 깨달음의 경계에 도달한 수행을 이른다. 3. 큰 스님 말씀~ 참회하고 바르게 살아라 4.부처님 말씀~ 자기 병은 자기가 고칠 수 있게 태어났다. 잘 믿고 정진해야 한다. 악을 더 이상 만들지 않는다. 선을 일으킨다. 당뇨는 운동 잘하고 단 것 먹지 말고 열심히 일하면 낫는다. 5. 본능과 욕심~좋은 것을 유지하고 나쁜 것은 없애 6. 감정과 논리~본능 억제~욕심 버려라, 사과를 쥐고는 손이 안 빠진다. 인연법, 진리. |

▲개명사 법회에서 법문 하시는 법사 스님



▲개명사 법회에서 음성 공양하는 개명사 합창단

▲개명사 6월 정기법회에 처음 온 4명의 새 신도, 주지 스님의 선물과 환영

▲개명사 법회 사회, 이용수 신도회 총무



▲개명사 6월 정기법회 후 둘러본 개명사 경내의 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