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6일, 이달 10월 1차 공삼회(공주시교육삼락회 자원봉사단 회원 20명, 단장 최창석) 자원봉사가 공주 고마나루에서 있었다.
매원 2회의 자원봉사 계획에 의거 오늘은 공주 곰나루 솔밭 일원의 정화 활동을 했다. 이곳은 비교적 깨끗하여 명승 다운 정결함이 보였다. 그러나 주차장 부근의 자동차 밑이나. 등산로 옆의 후미진 곳에는 더러 버려진 오래된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어서 보이는 대로 여러 번 허리를 굽혔다.
공삼회 회원들은 과거 교직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청소 지도를 많이 했지 이렇게 스스로 정화 작업을 는 것은 좀 어색하지만, 80세 전후 어르신의 위치에서 하는 봉사는 나의 기쁨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이었다.
그리 많지는 않은 쓰레기였지만, 허리 굽혀 줍는 쓰레기의 양이 늘어갈수록 깨끗해지는 지구의 한 모퉁이를 생각하여 보람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공주 고마나루 유원지에서 열심히 봉사 활동을 벌이는 모습을 여기저기서 사진으로 담았다.
공삼회 노인 자원봉사단은 오는 22일에 2차 봉사 활동을 구세무서 부근에서 벌일 예정이다.
늘 건강 유지가 중요하다. 그것은 긍정적인 정신 유지에도 기인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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