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0일 목요일
론볼 경기에 앞서 매일 하던 대로 연못가 산책길을 걸으면서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오늘의 모습을 본다. 작은 풀꽃들이 왕성하게 피어오르고 큰 나무들은 더 크고 아름다운 꽃을 자랑하는 모습이디.
정안천 연못길을 걷는 기분이 날마다 더해 가는 요즈음이다. 봄꽃들이 나름대로 멋지게 피어서 보는 나를 즐겁게 하니 여전히 날마다 이 길을 걷는다. 고마운 일이다. 근육 양이 줄어서 걷는 다리가 좀 불편하지만, 이렇게라도 걸을 수 있다는 데 고마움을 느낀다.
감사한 마음으로 천천히 걷는다. 이런 일상이 날마다 계속되는 것에 정말로 고마움을 느낀다.
▲개나리
▲냉이
▲팬지
▲애기똥풀
▲노란 민들레
▲연못 가 조팝나무
▲말냉이
▲연못가 길의 앵두나무꽃
▲연못가 풍경
▲메타세쿼이아길가의 벚꽃
▲메타세쿼이아길 언덕의 복숭아꽃
▲메타세쿼이아길
▲메타세쿼이아길가의 벚꽃
▲애기똥풀
▲루피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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