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생활기록

싸리골 그리고 아울

ih2oo 2026. 1. 25. 16:13

2026년 1월 25일 일요일

2026년 1월의 마지막 일요일. 나들이를 했다. 간장게장과 갈치구이로 점심 먹고 카페인듯한 갤러리서 커피를 마셨다. 블랙야크 발열 조끼와 넼 워머를 선물 받았다. 의젓한 윤진이와 귀여운 시완이도 보면서 우리 모두 늘 이렇게 건강하고 화목했으면 좋겠다.

도로는 언제 눈 왔었냐는듯 멀쩡했다. 큰 애 차로 싸리골에 가서 작은아들네와 합류했다. 요즈음 계속 밥맛을 잃어 고생하다 간장게장이락도 먹어보자고 아이들을 불렀다. 전라도식 생선 정식 전문집 싸리골은 반포면 봉곡리에 있다. 주차장도 넓고 홀도 꽤 넓은 고급 음식점이다.

 

반포면 상하신길 갤러리 아울(OWL), 여기서 아메리카노 한 잔 5천 원이다. 갤러리면서 카페인 이곳은 2층 건물로 넓고 쾌적하며 야외 정원도 멋있는 집이다. 늘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나는 오늘도 아이들과 여기서 즐겼다. 실내 장식도 좋고 고급스러운 카페다. 우리 모두 넉넉한 시간을 보냈다.

 

오늘 선물 받은 발열 조끼와 넼 워머 사용설명서다. 올겨울 얼마 안 남았는데 춥지 않게 지낼 것이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오늘도 여전히 휘날리는 공주 신관동 도로의 태극기를 보았다. 태극기는 나를 가슴 뿌듯하게 한다.

 

1월도 1주일 남았다. 날마다 긍정적으로 지내자. 아픔은 참고 불안감은 떨쳐 보내자. 내일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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