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4일 토요일
눈이 내렸다. 하얀 눈이 온 세상을 덮었다. 눈길을 걸으니 걸은 흔적이 보인다. 발자국이 선명하다.
공주시 산림조합 쪽으로 걷는데 미끄럽지 않고 먼저 간 사람 발자국 위로 내 발자국을 찌으면서 걸었다. 뽀드득 거리는 눈길 걷는 소리가 듣기 좋아 동심으로 돌아가게 한다.

코아루 아파트 옆 인도를 따라 걷는데도 미끄럽지 않고 걷는 발걸음 촉감이 좋다.

유진/코아루 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승용차, 고마운 용철 님의 시트가 따뜻한 고마운 차다. 강 어르신이 먼저 타고 내가 뒤이어 탔다. 여기서 론볼장까지는 3분 정도 걸린다.

론볼장 부근도 눈 흔적이 있다. 빗자루를 들고 약간의 범위만 쓸었다. 사람들이 눈길 미끄럽지 않게 다니면 좋겠다.

자전거 바퀴 자국과 고양이 발자국이 뚜렷하다.

눈 온 날 메타세쿼이아 멋진 모습이다.

자전거 고양이 그리고 어떤 사람. 눈 위를 걸어간 흔적이다.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자전거와 사람 지나간 흔적이 보인다.

눈 온 날 아침 메타세쿼이아길을 걷는 사람들이다. 모두 건강해 보인다. 멋진 사람들이다.

메타세쿼이아 길과 옆 언덕에 쌓인 하얀 눈이 멋지다.

발자국 남기면서 걸어간 사람들 발자국이다. 두 사람은 넘을 것 같고 서너 사람일까? 나보다 먼저 이 길을 걸었다. 부지런한 사람들이다.

매타세쿼이아 나무에 눈 맞으며 매달린 무당벌레 형상물이다.

지저분한 걸 다 덮어버린 눈, 하얀 눈 쌓인 메타세쿼이아길이다.


눈 위에 발자국 구두발자국, 이건 운동화 발자국인가?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화물자

포장길이 끝난 청룡리 둑길이다.

먼저 걸어간 사람들의 발자국이 선명하다. 뽀드득 거리는 소리 들으면서 걷는 눈길 걷기가 좋다.

무당벌레 그리고 메타세쿼이아, 그 위의 눈길. 기온은 영하 11도지만, 햇살이 따스한 겨울 아침이다.



차 회장 기쁨으로 전주 콩나물국밥집에서 12명 회원이 점심을 즐겼다. 날달걀 하나 멋있는 콩나물 국밥 맛있었다. 먹으면서 보니 벽면에 나태주 시인 사진과 시 햔 편이 걸려 있다. 나태주는 유명 시인이다. 공주는 물론 충남을 벗어나 전국적으로 유명한 시인이다. 여기처럼 공주 웬만한 식당에서 나태주 시인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요즈음 밥맛이 없고 근육이 빠지는 느낌이라 걱정이다. 뼈끼리 부딪히는 느낌의 엉덩이 모두 나이 들어 그렇다지만, 나만 그런 거 아니겠지/ 점차 좋아지겠지 믿으면서 산다. 견뎌보려고 오늘은 신관연합정형외과에서 주사를 맞았다. 진료받고 주사 맞고 물리치료받는 등 여러분이 수고했다. 토요일이라 병실까지 가서 다 맞고 오후 두 시 병원 퇴근 시간에 둘째가 태워다 줘서 편히 왔다. 아들 덕분에 행복하다.

제네시스 좋은 차 안에서 신관동 거리도 구경하고 베지밀과 흰떡 가래떡도 선물 받았다.


여러 사람 신세 진 고마운 하루였다. 2026년 1월 2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