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생활기록

오늘, 이게 눈이다

ih2oo 2026. 2. 2. 12:59

2026년 2월 2일 월요일

오랜만에 제법 눈이 많이 내렸다.

조심했으며 운동도 됐다.

8시 정각에 집을 나서서 산림조합을 지나서 코아루 아파트 옆 인도를 걷는데 어젯밤 내린 눈이 운동화를 덮을 정도다. 오랜만에 눈같이 내린 눈을 밟으면서 걷는데 조심스러웠다. 잘못하여 삐끗하면 낙상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한 발자국씩 신경이 씌었다. 넘어지지 않으려고 매우 애를 썼다는 얘기다.

 

한아름아파트가 보이는 곳 모습이다. 공주시의회에서 내 건 플래카드가 눈에 띈다. 내용을 보니 '공주시 초고압 송전선로 백지화 하라" 우리 청정 지연 공주에 초고압 송전선로를 반대한다는 의사 표현이다.

그 옆 소나무가 수북이 쌓인 눈을 이고 있어 서 있는 모습이 무거워 보인다. 

 

유진/코아루 시내버스 정류장 부근, 아직 사람이 걸어간 흔적이 드물다. 도로는 녹았지만, 아직도 인도는 눈밭이다.

 

용철 님  차로 복지관 론볼장에 도착하여 우선 깔판과 잭 그리고 론볼 가방을 내놓고 보니 사방이 눈 천지다. 우선 급한 게 눈 치우기 작업이다. 쌓인 눈 치우는 작업에 들어갔다. 용철 님은 죽가래로. 나는 빗자루로 론볼장 주변 통로를 밀고 쓸어서 사람들이 통행하는데 지장 없게 만들었다. 겨울날이지만, 눈 치우는 작업을 열심히 하니 추위가 물러가고 땀이 흐른다. 

눈 쌓인 길을 안전하게 걸어서 통행할 어르신들을 위하여 잠깐의 노력은 값진 봉사라 생각되어 보람을 느꼈다.

 

눈 치우기 작업을 마친 후 회의실에서 내다본 메타세쿼이아다. 나무마다 흰 눈 흔적을 매달고 있다. 저것도 상고대 인가 싶다.

 

오늘 점심은 한우가든에서 강기연 님 기쁨으로 내장탕, 육개장 선지국밥 등 각자 선호하는 것으로 12명이 즐겼다. 고마운 일이다.

오늘같이 눈 많이 온 날도 론볼장에 나와서 론볼 게임을 즐긴 여러 회원들은 눈도 미끄러움도 아랑곳 않은 열성을 지닌 분들이다.

12명이 두 링크에서 즐겼고 따로 연습하는 몇 명의 회원도 있었다.

16명의 참여 회원 명단

박득규 유진순 성열문 이정우 임혁현 오응식 정사일 강기연 김관곤 보호자 차금호 박효순 이준식 김용철 최진산 오응식  

공주 론볼클럽에서 매일을 즐기는 여러 회원에게 겨울 추위와 눈을 이길 체력을 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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