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3일 화요일

어제(2026/02/02)는 이랬는데
오늘(2026/02/03)은 이렇다.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갔지만, 한낮은 기온이 영상으로 올랐다. 아침에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으려고 보았더니 어제 아침에 쌓였던 눈이 아직 녹지 않은 길이다. 눈도 얼음도 뒤섞인 길바닥을 아주 조심스럽게 걸었다. 주의하면서 걸으니 걸을만했다.

주변을 보니 아직 눈이 녹지 않아서 하얀 들판이다, 그래도 열심히 걷는 시민이 보인다.


이미 걷기 시작한 어르신을 오늘 또 만났다. "우로 봤!" 소리에 깜짝 놀라 답례를 하신다. 나보다 중동 학교 8년 선배 되시는 분이다.

길바닥이 아직 녹지 않아서 조심해서 걸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좌불상 모습이 오늘도 보인다.

2026년 2월 3일 08시 46분 현재 나는 이곳을 걷는다. 시계가 증명한다.

내일이 입춘인데 아직 메타세쿼이아길은 흰 눈이 깔려 완전히 녹지 않은 길이다


굉음 소리에 놀라 위를 보니 겨울 하늘이 파랗다. 헬리콥터 2대가 날아가는 하늘이다.

완전히 녹지 않은 메타세쿼이아길, 지금을 놓치면 눈길을 언제 걸을지 모른다. 공주시 의당면 메타세쿼이아 겨울 눈길을 조심해서 걸었다.




내일이 입춘이니 머지않아 저 나무에 새싹이 돋고 잎이 피어나겠지. 추운 겨울, 지금을 만끽하자.
겨울을 걷자. 눈길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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