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미소/사람들

ㅡ윤민섭은 나에게

ih2oo 2026. 2. 8. 17:41

2026년 2월 8일 일요일
나에게 매일 주고받는 카톡 친구가 여럿 있다.
주로 가까이 사는 친구가 대부분이고 거의 자주 만나는 친구들이지만, 더러는 오늘 얘기하고자 하는 이런 친구도 있다. 카톡으로 주고받는 내용들 대부분 우리 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이고 서로의 안무를 전하거나 일상 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것들이다.
오늘도 여러 개 카톡을 받았는데 그동안 고생했던 몸이 좋아졌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나도 사실은 하루에도 많은 개수의 알약을 먹고 늘 어깨와 허리가 아파서 신경 쓰이고 다리 힘이 빠져서 걱정되는 사람이지만, 이 친구는 그동안 병마와 싸우느라 얼마나 고생하였을까 그는 드디어 이겨냈다는 소식이니 반가웠다.
전립선 수술 후 재발-방사선 치료 매일 5주간, 그것 때문에 혈뇨 3년,
방사선에 의한 방광암 의심-내시경, CT. 등 검사.
1주일 후 "이상무" 진단.
파가 말랐다.
야~호!
윤민섭 이겼다
장하다 내 친구
학창 시절 월락산 아카시아 향기를 기억하는 정 깊은 소년
큰 굴뚝 별명 있지만 덩치 큰 나무 줄 타던 
어쩜 나무 타던 걸 기억하니? 감동이다.
지금은 남들이 바위산에 오르는 것도 무서워서 못 본단다.
사람이 이렇게 변하냐?
소년단 모험심 개척심 많던 소년
색소폰 불던 소년
드디어 서울 유명한 학교 교가도 작곡하더니
소설도 쓰고
그림도 그리는
심미적인 민섭 아닌 원로는 영원한 친구 
덕분에 더 오래 포근한 분위기로 살고 싶은 나.
그래 색소폰도 불었지.
역시 넌 내 친구다.
나를 속속들이 아는 사람이니 친구가 확실해.
굳세게 살자
잘 먹고
잘 움직이면 된다는데...
쉽지 않은 것 
그래도 용기와
희망으로 살자
오케이!

오늘 내가 보고 말한 대로 민섭은 다방면으로 능력 있는 친구다. 그의 블로그를 보면 그의 행적을 잘 알 수 있다. 
미국에도 일본에도 언어 장벽 없이 돌아다닐 수 있는 그다. https://blog.naver.com/wollow45/223268477749

윤민섭,80-도쿄 지하철 여행에 도전하다.(1)

이번에는 백팩 하나 메고 전철만 타고 걸으며 도쿄 구석구석을 여행하기로 마음먹었다. 80에 과연 이 도전...

blog.naver.com

 
그의 블로그에서 본 사진이다. 서울의 어느 행궁에서 임금 복장 입고 찍은 모습이 훌륭한 임금이다.

 
그가 작사 작곡했다는 서울 어느 풍인학교 교가다. 하루에 작곡했다는데 누구도 악보만 보면 금방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부르기 쉽다.

 
이상 윤민섭에 대한 내용은 아래 그의 블로그에서 자세히 읽을 수 있다.
수영이네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wollow45

수영이네 : 네이버 블로그

wollow45, 수영이 입니다.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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