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3일 월요일
월요일이 많이 기다려진다. '우리말 겨루기'와 '가요무대'가 TV에서 방송되니까. 그리고 일요일에 쉬었던 론볼장이 열리니까 좋다. 아침 8시 집을 나서려면 신경 써서 서둘러야 한다. 세수를 마치면 바쁘게 안약 넣고 행림한의원의 보약도 식사 30분 전에 마셔야 하고 아침 식사 후 바로 당뇨약 3알, 협심증 약 5알 먹고 8시 정각에 울리는 알람 소리에 따라 집을 나선다.
늘 수고하는 김용철 님 차로 강기연 님과 동시에 출근하여 론볼장에서 가방 내놓고 론볼도구 챙기는 일을 즐겨한다. 회의실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메타세쿼이아길로 오른다. 연못가로 가거나 둑길을 걷는다. 오늘은 의당면 둑길로 걸었다.





아침 햇살이 밝다. 둑길을 걷는 사람이 보인다. 김동연 어르신과 성 국장님 일행, 모두 열심히 걸으시는 분들이다. 길 옆 남천의 붉은 잎이 아침 햇살에 더욱 붉게 보인다.


당진 대전 간 고속도로 위로는 수없이 다니는 자동차들 소음 소리가 들린다. 공주 IC 부근인 이곳은 연못 위로 통하는 고속도로라 주변 멋진 풍광을 지닌다.

론볼 경기가 끝나고 시내버스를 타고 공주 시장까지 갔다. 엊그제처럼 1천 원 오른 잔치국수 한 그릇 7천 원에 맛있게 먹고 12시 정각에 출발하는 500번 조원역까지 가는 시내버스 맨 앞 좌석에 앉아서 관골까지 오는 동안 공주 시내 풍광을 사진으로 담았다.
산성동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떠나는 시내버스 가운데 승객 많은 버스는 아마 300번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500번 버스일 것이다. 오늘도 12시 정각 동시 출발하는 두 버스에는 긴 줄이 서 졌다.

공주교통 시내버스 운행 정보다. 2026년 2월 23일 현재의 시간표다.







시내버스 승차 요금을 따로 낸다면 함부로 타지 못할 것이다. 오갈 적 편히 탈 적마다 "감사합니다:"란 멘트까지 들으면서 고맙게 시내버스를 수시로 이용하는 나는 공주 시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