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생활기록

아침 산책

ih2oo 2026. 2. 24. 18:02

2026년 2월 24일 화요일

오늘도 전과 같이 아침 산책길은 늘 하던 코스 그대로다. 혼자서 천천히 걸음을 즐겼다.

정안천 냇물을 살피니 오늘도 흰뺨검둥오리 몇 마리만 나름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다. 백로, 가마우지, 왜가리는 보이지 않는다. 물은 얼지 않은 상태다. 그래서인지 잔잔한 냇물 위에 비친 잔영이 멋지다. 사진으로 스 모습을 멋지게 담아보려 애써도 내 실력으로는 이렇게밖에 안 된다.

 

산책로를 걷다 보니 연못에서 포클레인 한 대가 작업 중이다. 자세히 보니 연못에서 자라고 있는 연 뿌리가 아닌 잔디며 잡초를 솎아내는 작업인 듯하다.

연못에는 연꽃을 피우는 연 대공만 있어야 하는데 잔디도 있고 갈대도 있고 연 아닌 잡초가 극성을 부리니 연대공이 자랄 수 없다. 이걸 파악하여 시에서 잡초를 솎아내는 작업을 이 포클레인을 써서 하는 것 같다. 더 좋은 연못을 조성하려는 공주시의 관심에 감사한다.

 

시계탐이 있는 여기를 지나면서 사진으로 담았다. 연못 한 바퀴 돌아서 여기까지 왔다.

 

론볼 게임 시작이 9시 30분이니 아직 기다리는 시간이다. 벌써 걷기를 마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아계신다.

 

론볼 게[임을 하는데 밖에선 눈발이 날린다. 처음엔 서서히 내리던 눈발이 점차 굵어지더니 금세 하얗게 쌓인다.

 

눈 내리는 걸 아랑곳 않고 론볼 게임을 즐기는 회원들이다.

게임이 끝날 즈음엔 제법 눈이 쌓여 걷는데 뽀드득 소리가 난다.

2월 24일 눈 온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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