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5일 일요일 법회
공주 개명사 법회 모습입니다.
이용수 신도회 총무의 사회로 여법하게 진행된 법회는 가득 거사님 집전과 합창단 음성 공양이 어우러지고 오늘 하루 열 명의 새 신도를 맞이하는 뜻깊은 법회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앉기 불편한 신도님들을 위해서 법당 안에 의자를 놓아드리는 주지 스님의 큰 배려가 담긴 법회여서인지 많은 신도님들이 참여했습니다.
이건성 신도회 회장의 개회사는 편안하게 법회에 임하시라고 법당에 의자가 놓인 우리 절에 많이 참여하신 신도님들 반갑고 고맙다고 인사하였습니다. 이어서 오늘 법회 끝나고 공양 후 화합 윷놀이를 같이 즐기자 했습니다.
또 앞으로의 개명사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준비를 비롯하여 절의 큰 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 부탁과 함께 신도님들 가정에 부처님 가피가 충만하시라 했습니다.

회명 주지 스님은 지난번에 이어서 정초 세시 풍습에 대하여 법문 하셨습니다. 오늘도 영상 자료를 만들어 적극적인 가르치심의 방법을 보여 주셨습니다. 다음은 보여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하신 법문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 정원 초하루부터 보름까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12가지 동물의 날, 각각의 첫 12 지일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각종 행사와 금기가 있다. 12지는 천문 역법에서는 방위와 시간의 개념으로, 풍수, 점복, 해명, 택일, 사주, 궁합 등에서는 길흉을 예지 하는 비결로, 능묘의 호석, 사찰의 불화, 민화 등에서는 제액초복의 수호신 또는 길상을 상징하는 도상 형태로, 생활 용구나 각종 장식물에서는 장식용 문양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오늘날 전승되는 12지 문화의 핵심인 띠 문화는 개인의 운명, 심성을 파악하는 잣대이며, 개인과 개인 상호 간의 융화관계 또는 상충관계를 밝히는 체계이다. 유모일(10일), 무모일(용 날, 뱀 날)에 따라 풍흉, 점복, 상점 문 여는 날 등을 따졌다. 유모일은 길할 날이고 무모일은 흉한 날로 쳤다. 상묘일(上卯日)에 남의 집 방문을 금한다. 종일 출입을 꺼리기도 한다. 이날 실을 짜거나 옷을 지으면 장수한다 하여 베틀에 올라 베를 짜본다. 상사일(上巳日)에 머리를 빗거나 이발을 않는다. 빨래도 삼가고 바느질도 않고 땔 나무를 부엌에 들이지 않는다. 상오일(上午日) 제주도에서는 좋은 날로 보아 장을 담근다. 상미일(上未日)은 약효가 나타나지 않아서 제주도에서는 미불복약이라 하여 양을 먹지 말라고 한다. 상신일(上申日) 부엌에서 귀신이 나온다고 하여 남자가 일찍 부엌 네 귀를 비로 쓴다. 상유일(上酉日)에 바느질하면 손이 닭발처럼 된다 하여 금한다. 대보름 오곡밥과 묵은 나물이대표적인 명절 음식이다. 오곡밥과 묵은 나물을 3집 이상 타성 받이 것을 먹어야 좋다고 했다. 부럼은 이른 아침 새벽에 밤, 호두, 은행, 잣, 무 등을 깨물면 일 년 내 무사태평하고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아침 청주 한 잔 귀밝이 술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한 해 동안 좋은 소식을 듣는다고 한다. |




개명사 합창단의 음성 공양은 '봄'을 노래해서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2026년 3월 15일 개명사 법회에 처음 오신 새 신도님들입니다., 새 신도가 잘 적응하여 신앙생활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드립시다.



법회 때 신도 위해 의자를 놓아 편안하게 법회 보도록 한 공주개명사, 절이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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