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생활기록

유성 여행

ih2oo 2026. 3. 27. 19:48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매월 마지막 금요일은 공주사범학교 10회 동기회 대전 모임이 있는 날, 이 날은 유성 여행하는 날이다. 공주에서 유성을 여행한다는 말이 좀 그렇지만, 나는 대단한 여행이다. 시내버스지만, 버스를 타고 공주를 떠나 보는 날, 유성 가서 지하철을 타는 경험을 하는 날, 공주 지방을 떠나서 가깝지만, 유성의 모습을 보는 것도 새롭고 신기하게 느끼는 것은 내 마음이다.

집에서 8시 정각에 떠나서 신관동 길을 걸어서 금강교를 건넜고 공산성 매표소 앞을 지나서 공주 산성시장 입구 공주교통 시내버스 터미널까지 가는데 모두 40분 이상 걸린 것 같다. 

공주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302번 버스를 타고 반석역에서 내렸고 거기서 지하철로 유성온천역에서 내려 6번 출구로 나와 대온탕에서 온천을 즐기고 천천히 걸어서 유성 늘 푸른 쌈밥집까지 가서 친구들을 만났다.

멋진 쌈밥 정식을 즐기고 1시 20분 발 공주행 시내버스 300번을 봉명동에서 타고 공주 산성동까지 왔다. 거기서 500번 시내버스를 2시 30분에 타고서 관골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려 무사히 집에 올 수 있었다.

늘 론볼장만 출퇴근하다 오랜만에 가깝지만, 유성까지 갔다 온 날 본 것과 느낀 것이 많다.

 

금강교를 건너면서 공산성 쪽을 보니 봄이 오고 있었다.

공산성 공북루와 쌍수정이 금강교 위에서도 보인다.

 

금강교 아치교 난간에는 60여 점의 공주 문인들의 시화가 걸려 있었다. 

 

금강교를 건너니 도로변 목련이 환하게 폈다.

 

공주 왕도심 코스는 세 코스로 되어 있다.

 

공산성 회전교차로의 무령왕 동상

 

시내버스터미널 부근에 도착하니 주변에 많은 사람이 줄 선 보습이 보였다. 태화떡방앗간 2층에서 건강을 위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정보다.

 

공주에서 유성을 왕복하는 시내버스는 300번인데 302번, 310번, 320번, 330번, 350번 등 300번 대 버스의 행선지가 다름을 알 수 있다.

 

공주 산성동에서 반포면 공암리까지는 약 25분쯤 걸린다. 

 

302번 버스는 반포변 상하신리를 거쳐서 반석역까지 50분 이 넘게 걸린 것 같다.

 

유성온천역 6번 출구에서 내려 대온탕으로 가는 횡단보도에서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보니 유성이 요란하다.

 

유성 대온탕 고객 옷장이다. 크게 3단으로 나뉘어 있는데 마스크도 걸게 되어 있는데 그걸 몰랐다. 개인 사물함을 봤더니 내가 잘 아는 친구의 이름도 눈에 띄었다. 동명이인인가 보다.

 

유성온천의 유래와 효능이 적혀 있다.

내가 가끔 오는 이곳 온천탕을 아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온천탕에서 나오니 유성 명소 8선이 보인다.

 

유기농 늘 푸른 쌈밥은 '맛있는 고기! 정직한 고깃집!'을 내세운다.

 

유성봉명동에서 탄 300번 시내버스는 만원이었다. 가장 뒷자리 한가운데에 자리를 간신히 맡아서 다행스럽게 앉아서 왔지만, 공암 노는 동안 공주 거의 다 오기까지 자리는 안 났다. 75세 이상 노인들은 안녕하세요 하는 멘트가 나오는 버스카드라 버스비는 무료다. 공주서 유성까지 공짜로 다니는 노인이다. 

버스 안의 많은 승객들을 여러 번 찍은 이유는 찍을 때마다 항상 승객이 많았다는 증거다.

 

공주에서 500번 버슬 타고 가면서 공주 시내를 본 경관이다. 여기는 중동 사거리.

 

여기는 중동 사거리 지나서 국고개 

오늘은 유성을 다녀왔는데 나름 보고 느끼는 점이 많았다. 

걷기도 많이 했고 온천 해서 몸이 개운했고 건강해진 친구들 모습을 보니 반가웠고 아무 탈 없이 잘 갔다 와서 다행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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