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교 걷기 2021년 12월 3일 집을 나서서 금강교를 건너서 웅진탑을 지나 공산성 금서루 밑까지 걸었다. 금강교를 건너는데 차가운 겨울바람이 느껴진다. 걷는 사람이 드물다. 신관공원 트랙을 걷는 사람도 드물다. 금강교 무지개다리와 공산성과 금강이 어우러진 모습이 보기 좋다. 다리 건너 웅진탑의 우직한 곰상이 하늘의 흰구름과 잘 어울린다. 공산성 금서루도 오르는 사람이 드물다. 공휴일도 아니고 날씨가 차갑게 느껴지기 때문이리라. 금강과 다리(橋)/금강교 202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