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2일

 

요즈음 정안천 메타세쿼이아가 아름답다.

잎이 무성했던 여름도 멋있었지만, 잎이 단풍 되어 떨어지는 요즈음도 멋있다.

사람들이 좋아서 찾아오는 걸 보면 그렇고 볼 때마다 핸드폰에 담는 걸 보면 나도 그렇디

 

정안천 메타세쿼이아는 어디다 내놔도 일품이다.

 

공주가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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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론볼장에 좀 일찍 도착하여 주변 경관을 살피면서 걷는 게 나의 매일 아침 일과가 된 지 오래됐다.

 

사그라지는 연잎이 날마다 볼품없지만, 여름 내내 꽃 피운 걸 생각하면 장하다.

 

점차 낙엽 되어 떨어지는 메타세쿼이아 잎과 가지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서로 이별이다.

지금 이 모습이 좋다고 사람들은 오늘도 찾아온다.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의 가을도 얼마 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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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5일

 

메타세쿼이아가 갈색이다.

지난번 비바람에 잎이 많이 떨어졌다.

걷는 길이 양탄자 같다.

걷기 좋다.

 

이제 점차 볼품 없어지겠지.

그러나

지금이 지금대로 또 좋다.

 

아직은 보기 좋은 정안천 메타세쿼이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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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두더지는 안 보이고 땅속을 후벼놓은 현장을 보았다.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산책길을 걷다가 본 두더지 흔적이다.

 

풀밭 위로 새 흙이 솟아오른 모양을 보면 두더지가 흙을 일군 게 분명하다.

 

두더지는 눈이 안 보인다던가 땅 속에서 굴을 파고 다니면서

벌레를 잡아먹고 산다는데

두더지 본 적이 언젠가 알 수가 없다.

 

여기저기 흙더미를 만든 것은 두더지다..

 

두더지 고기가 약으로 쓴다는 소문이 나며 두더지 씨가 마를렌데.

 

파크 골프장을 파놓은 두더지는 더욱 미운 두더지다.

 

두더지 퇴치 방법을 알 수 없나?

 

 

 

 

 

세월이 지나  두 달쯤 뒤인 2022년 1월 26일 현재 눈에 띈 두더지 흔적이다.

땅 속에 굴을 뚫고 다니면서 먹이 사냥을 한다는데

두더지는 이렇게 추운 겨울에도 땅속 흙을 땅 위로 올려 보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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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공주시 웅진동에는 많은 기관이 있다.

공주 문예회관, 웅진도서관, 무령왕릉과 왕릉원, 시민운동장, 금강온천, 백제 오감체험장, 

국립공주박물관, 공주 한옥마을, 아트센터 고마 그리고 공주보도 있고 곰나루 전설과 함께

곰나루 터와 솔밭도 이곳 웅진동에 있다.

 

나는 가끔 공주 시내버스 101번이나 125번을 타고 공주 문예회관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웅진동 도로를 걷는다.

 

웅진도서관 가는 도로변에는 가을 낙엽이 길을 덮었다.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떠있는 모습이 청명하다.

 

조형물도 있고 멀리 연미사도 보이고

웅진동을 걸을 때마다 시민운동장에서 운동하는 사람을 만난다.

주변을 걷거나 트랙을 달리는 사람을 본다.

 

오늘도 천연 온천수가 나오는 금강온천에서 피로를 풀었다.

국민보건체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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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3일 화요일

 

공주 정안천 연못의 겨울새들을 보았습니다.

맑은 정안천 냇물이 유유히 흐르고 

내 건너 서 있는 나무의 잔영이 보기 좋습니다.

 

오리들이 주둥이를 자기 몸속에 파묻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한가롭습니다.

 

왜가리인지 목이 긴 새가 냇물을 걷는 모습을 한참이나 바라보았습니다.

고기 잡는 모습을 보려 했지만, 그런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정안천 연못도 겨울로 들어갑니다.

화려했던 여름을 생각하면서 새봄을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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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1일 일요일

 

명탄서원에서 연 행사에 참여하여 둘러본 구 공주의료원 자리다.

 

입구에 공주목 관아터 라는 안내석이 박혀있다.

 

조선 시대 공주목사가 집무를 보던 동헌이 있는 곳이란다.

 

공주목 관아터

 

혜의당이 있다.

공주목은

983년(고려 성조 2)에 설치되었으며

혜의당은 공주 목사가 행정 업무와 재판 등을 수행하던 공간이다.

충청감영이 공주에 설치된 1603년(선조 36) 에는 관찰사가 공주목사를 겸임하기도 했다.

 

현 건물은 1896년(고종 33)에 건축되어

1928년까지 공주목, 공주군청으로 사용되었다.

그 이후에는 

충청남도립병원(현 공주의료원) 의사들의 숙소로 이용되었으며

1971년  병원 증축으로 해체 철거되었다.

1984년 황새바위 아래에 복원되었으나

1986년 화재로 전소되었다.

전소 이후 잔존한 초석 등의 부재를 수습하여 1993년 웅진동에 복원하였다.

 

2016년 공주의료원이 웅진동으로 이전하고 공주목 복원 계획에 따라 

2021년 혜의당의 원 위치인 이곳으로 이전 복원하였다.

 

혜의당의 이전 복원은 고려시대 이후

충청도의 정치 문화를 선도해 온 수부도시로서 공주의 역사적 위상을 다시 복원하였다는 의미를 갖는다.

 

현판은 1697년(숙종 23) 충청도 관찰사를 지낸 민진후의 글씨를 모아 새롭게 만들었다.

 

혜의당

 

 

책장방은

2019년 해체 조사 당시 확인된 상량문을 통해 조선 고종 26년에 건립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동헌의 왼쪽에 배치된 점과 내아와 동헌 사이에 위치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책장방으로 추정된다.

책장방은 고을 수령의 개인 업무 또는 수령 자제의 교육을 담당한 곳으로 책실, 책방 이라고도 불린다.

이후 일제 감점기 공주헌병파견대 사무실, 개인주택 등으로 사용되다가 2019년 고증을 통해 원형 복원되었다.

근 현대 시기 훼손된 공주목 관아시설 중 현재까지 원래의 위치 및 원형이 유지된 유일한 건물로

향후 공주목 복원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건물이다.

 

2021년 11월 21일 일요일

 

공주 명탄서원에서 여는 행사에 초대되어 참석하였다.

 

2021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을 운영 중인 명탄서원이

공주목 동현(구 공주의료원)에서

「명탄서원 유생 공주목에서 예악을 실현하다」란 주제로

서원 나들이 야외 특별공연을 진행한다는 초대를 받고

일요일 오후 1시 늦지 않게 서둘러 참석했다.

 

 

명탄서원 행사 내용

 

오늘 행사는 혜의당 앞마당에 손님이 앉고 책방을 무대로 하여 진행되었는데

이운일 명탄서원 원장의 초대사가 있었고

 

이어서

김정섭 공주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공주목에 대한 이야기와 공주의 옛날 목이 설치되었고 관찰사와 목사가 근무하던 위상 높은 도시였음을 알자면서

공주시민의 긍지를 갖게끔 명탄서원이 진행하는 오늘 행사의 의미를 높여 축하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의 축사

 

 

김정섭 공주 시장

 

 

 

이어서

최창석 공주시 교육 삼락회장의 축사가 있었는데

11월 이달의 인물 이목의 강직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

 

 

최창석 공주시 교육삼락회 회장

 

다음은 한국 문인협회 부여군지부장인 최규학 시조시인의 시조 낭송이 있었고

백제 가야금 연주단 김연주 악장의 가야금 연주

최규학, 김인희의 시 합송

김주호 단소 연주가의 단소 연주

김인희 시 낭송가의 시 낭송에 이어

무형문화재 제19호 강순자 선소리 신타령 이수자의 민요가 열창되었다.

 

 

최규학 시 낭송

 

 

김연주 가야금 연주

 

최규학 김인희 시 합송

 

단소 연주 김주호

 

 

강순자 민요

 

 

 

민요 체험

 

공주시민에게 예악을 실천하게 하느라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명탄서원 이운일 원장을 비롯한 여러분의 노고와 배려에 감사드린다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공주시민의 애향심과 시민 의식이 더욱 고취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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