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정안천 연못길을 열심히 걷는다. 매일 복지관 론볼장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부근의 매타세쿼이아 길을 먼저 걷고 주차장보다 더 아래 연못까지 걸어서 길을 돌아 ㅇ이번에는 정안천 냇물을 바라보면서 미루 나뭇잎 떨어지는 산책길을 걷는다. 정안천 냇물 옆 길을 걷다 보면 오리와 백로가 한가롭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안천 냇물가를 돌아서 고속도로 교각 밑까지 열심히 걷는다. 하루만 보 이상 걷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진다. 오늘도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