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5일 월요일

 

걷기 운동하고 덤으로 선물도 받았다.

 

공주 시내에 걷기 스탬프 투어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소개한다.

공주시에는 정안천과 제민천 그리고 금학 생태공원길에 각각 세 군데씩

스탬프 투어 바콘 시스템 표시가 있는데

그중 한 곳의 세 군데를 인증하면 된다.

 

나는 오늘 정안천 길의 세 군데 스탬프 시스템을 모두 통과하였다.

처음은 신관공원 입구, 중간은 정안천교 부근, 마지막은 주차장 부근에 이런 표시가 있다.

공주시 스탬프 투어 바콘 시스템

 

바콘 위치에서 100m 안으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스탬프 성공 처리가 된다.

스탬프 투어와 함께하는 즐거운 건강 걷기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되어 있다.

 

충남체육회에서 실시하는 걷죠 앱을 스마트폰에 깔아야 한다.

 

공주시 보건소에서 안내하는 펼침막을 금강 신관공원에서 보았다.

 

공주시 보건소를 찾아갔다.

1층에서 체온 체크하고 큐알코드 인증하고 2층 운동처방실에서 스마트폰을 보여주고 마스크 20매를 선물로 받았다.

불소 양치액 2병은 구강 관리실에서 다 쓴 병을 가져가서 받아왔다.

건강을 위한 운동을 하라면서 줄넘기  줄도 주고

상처에 붙이는 밴드도 두 갑 준다.

친절한 보건소 운동처방실이다.

고맙다.

 

 

 

공주시 보건소 주소는 공주시 봉황로 123(교동, 보건소)인데

시민의 건강검진을 비롯하여 수많은 건강 사업을 하는데

코로나19 예방 운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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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가을이 깊어 간다.

 

정안천 연못도 가을이다.

안개 낀 연못가를 오늘도 걸었다.

걷기 운동이 최고라는 소리에

힘 덜 들고 운동 잘 되는 것이 걷기라는데

오늘도 걷지만, 내일도 걸을 것이고 늘 걸을 것이다.

못 걸으며 죽는다는 생각으로 날마다 걷는다.

 

오늘도 짙은 안개가 산책길을 흐리게 한다.

짙은 안갯속을 걷는다.

 

주차장 옆 연못을 가로지르는 길을 들어서다가

새끼 붕어들이 팔딱거리는 모습을 보았다.

전 같으면 매운탕거리 한 냄비는 되겠다 싶었을 텐데

오늘은 물 없는 연못 바닥에서 팔딱거리는 붕어들이 안타깝다는 생각이다.

 

얼른 건져서 큰 냇물에 놓아주었으면 좋겠는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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