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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개명사 법회

2025년 5 월 18일 일요일대한불교천태종 공주 개명사 5월 셋째 주 법회 모습이다.개명사 정기법회가 매월 첫 일요일과 세 번째 일요일 모두 두 번 열린다. 오늘 5월 18일 법회는 이용수 총무의 사회와 거사님 집전으로 열렸다. 법문은 주지 스님이 하셨다.지난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 행사로 주지 스님을 비롯하여 간부님과 노 보살님 그리고 신도들의 합심으로 훌륭하게 법요식 등 제등행렬을 여법한 행사를 치름에 감사하며 노고를 치하하는 법회가 되었다.오늘 달라진 점은 상월원각대조사님 법어등이 법당 안에 모셔진 점과 대형 병풍이 세워진 점이다.절이 주지 스님이 새로 오신 후로 많이 변화와 함께 발전하는 모습이 보인다. 여기에 새로운 신도회 회장을 비롯하여 간부들의 애쓴 결과가 날로 눈에 보이도록 점점 발전..

절/공주개명사 2025.05.18

빨간 장미가 환한 코아루

2025년 5월 17일 토요일5월은 장미의 계절이다.공주시 신관동 관골에 빨간 장미꽃이 한창이다. 붉은빛의 향연이 신관동 코아루 아파트에서 벌어지고 있다.아파트와 인접한 인도를 걷노라면 울타리에 의지하여 넝쿨 장미가 한창 어우러진 모습인데 지나는 사람이나 자동차들도 이 장미의 향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오월의 장미, 정열적인 빨간 장미가 지금 한창인 신관동 코아루 아파트 주변 인도를 걸어보시기 바란다.활짝 핀 빨간 장미 한 송이가 탐스러운가 하면 그 옆에서 수도 없이 만들어진 꽃몽오리들이 희망을 상징하고 있다.빨간 장미의 꽃말을 상상해 보자.

금계국 피는 청룡리 둑길

2025년 5월 17일 토요일어제 공주시 하고개에서 보았던 그 금계국이 여기 의당면 청룡리 둑길에도 피어 있다.아직은 여기저기 띄엄띄엄 한 송이씩 피어나고 있는 모습인데 머지않아 수북하게 피어오를 것으로 보인다. 물론 양지바른 언덕에서는 노란 금계국이 무더기로 핀 곳도 있다.가을에 코스모스라 지천으로 깔렸던 옛날 우리 마을의 그것처럼 지금 금계국이 그렇다. 노란 꽃이 여러해살이 풀이라서 가을에 죽었다 이듬해 다시 싹터서 꽃을 피우는데 그 생명력이 매우 강하다.오늘 의당면 둑길에서 본 금계국이다. 아직은 작고 청순한 노란 꽃이라 보기 좋은데 한창 피어날 때쯤이면 엄청 화려할 것 같다. 꽃 피운 옆에 다닥다닥 붙은 꽃망울이 다발로 달려 있기 때문이다.의당면 청룡리 메타세쿼이아길에서 계속 이어지는 둑길이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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