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2010년 8월 23일 월요일 어제, 오늘 양 이틀 동안 점심을 나가 사 먹었다. 어제는 호균네랑 냉면을 오늘은 고모님과 보신탕을 어제의 이야기 냉면 먹으러 대전 광역시 까지 간 것 유명하여 소문이 난 집인지 간신히 차를 대고 들어갔다 나오니 차가 잘 빠지지 않는다. 어떻게 하다보니 길이 훵하여 나갔더..

2010년 8월 21일 토요일 도서관, 그리고 반촌 매주 토요일은 공부하는 날 오늘은, 공주 도서관 일본어 강좌에 8명이 참여하여 재밌게 공부 끝나기가 바쁘게 현관에서 기다리는 아내와 처남 12시 조금 넘어 처남 차로 반촌 행 더위를 무릅쓰고 예취기로 뒤 어덕 잡초를 깎고, 정미기로 방아를 찢고 하는 대..

2010년 8월 21일 토요일 나는 오늘도 행복한가?. 1. 아침 밥상을 아내와 함께 하면서 된장에 오이 무침, 가지 나물, 콩 자반이면 좋은 반찬 아닌가. 거기에 어제 제주도에서 부쳐온 갈치로 맛있게 요리한 반찬이 더 있으니 어찌 행복하지 아니한가. 2. 옥상에 올라서 비록 열 아홉평 슬라브 집(지금은 내께 ..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 만파식적(萬波息笛)~ 신라 신문왕(新文王) 때 있었다고 하는 신기한 피리.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전하는 데, 동해 섬에 있는 신기한 대나무로 만들었고, 이것을 불면 나라의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졌다고 함 ○ 만한전석(滿漢全席)~거대한 중국대륙의 곳곳에서 개발..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공주도서관에서 일본어 공부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는 공주도서관 큰 둥구나무가 반긴다. 멀리 봉황산 밑의 공주사대부중고 건물이 보이고. 토요일이지만 일본어 공부를 위해 모인 동료들 오늘도 재밌게 12시까지 공부했다. 每日、車で來るんづすか (매일 자가용으로 옵니까) 通り (とおり) ますか 지나갑니까. 通る 지나가다 乘り換える 갈아타다 どうやって 어떻게 バスののりばはえきのどのへんですか 버스의 승강장은 역의 어디쯤입니까 のりば (乘り場)~탈것을 타는 장소. 승차장 タクシ―乗り場のりば 택시 승차장 えき 駅 へん 辺(가 변)~근처. 근방. 언저리. 방면 東口 (ひがしぐち) 동쪽출구. ぐち; 어떤 일을 하는 장소. 출입하는 곳. ~하기 시작하는 곳 西口 (にしぐち) 서쪽출구 南口 (みなみ..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공주도서관에서 일본어 공부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는 공주도서관 큰 둥그나무가 반긴다. 멀리 봉황산 밑의 공주사대부중고 건물이 보이고. 토요일이지만 일본어 공부를 위해 모인 동료들 오늘도 재밌게 12시 까지 공주했다. 每日、車で來るんづすか (매일 자가용으로 옵니까) 通..

2010년 7월 27일 화요일 관저동 어느 식당에서 홍탁과 막걸리로 분위기 좋게 시간을 가졌다. 공주에서 어제 부터 시작된 연수를 받는다는 적극적인 사람으로 부터 전화를 받고 잘 했다. 열심히 하시라는 말과 함께 시간 한번 만들어 만나자 했다. 언제가 아니라 당장 오늘 말이다. 장소는 대전에서. 이유..

2010년 7월 26일 화요일 집안 감나무에 오이가 열렸다. 오이 몇 포기를 사다가 가나무 밑에 심은 후 매일 쳐다 보아도 오이 달린 꽃은 보이지 않고 그냥 노란 수꽃만 피어서 왜그런지 지금도 궁금해 하는데 오늘 아침 감나무로 기어 올라간 오이 넝쿨에서 커다란 오이 하나를 발견하고 나에게 찾아보라는..

2010년 7월 12일 월요일 조흥로즈빌 , 주환네를 갔었다. 주환이 부모의 관심 속에 잘 자라고 있는 주환이를 보고 오늘 헤어져 섭섭해 할 그 외할아버지를 그려보면서 또, 나를 많이도 반성했다. 나무나 꽃도 관심 속에 잘 자라는데 하물며 사랑스런 나의 자식들에 대한 것은 어찌 다 말할 수 있겠는가. 애..

2010년 6월 16일 수요일 음력 5월 5일 단옷날 1. 고물 처리 헌책과 신문지, 운동기구와 산소통, 헌 상, 폐지 등 고물들 모아 놓은 것들을 모두 실으니 거의 한 차가 되었다. 미련없이 버렸다. 2. 공주 교육삼락회 유두열 회장, 고성환 부회장, 최홍묵 사무국장 오늘 50여 분의 회원이 모였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