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에
2009년 1월 27일 (화요일) 설 명절 오늘이 연휴 마지막 날 복작거리던 집안이 조용하다. 어제 설날엔 차례를 올리고 성묘를 하고(연미산은 눈으로 못함) 개명사 어머니 영정에 인사드리고, 다숲아파트의 고모님을 찾아뵙고 하루가 바빴다. 이번 설은 대전 주혁이네, 서울 민수(종성이 내외와 경은이)네, 가수원 은미네, 수원 화혁이네 서울 장혁이네 네 식구 등 많은 가족들이 온 집안을 복되고. 환하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모두 금년 소의 해에 더욱 다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으면 한다. 조금씩 서로 양보하고, 서로를 배려하면서..... 오늘은 다 들 가고 우리도 반촌 처가를 들려서 장모님께 세배드리고, 수을 처남과 점심을 같이하고 왔다. 어제, 오늘 보고 담은 풍경들이다. (공주시 쌍신동 아랫도토뱅이.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