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8일 월요일 그동안 카톡으로 소식을 주고받던 친구가 반응이 없어서 궁금하다. 왜 소식이 없을까? 그동안 내 글에 반응하여 용기를 주던 그였기에 더욱 궁금하다. 내 글에 관심 두어 좋은 의견도 주었는데 보내 준 글들이 날아갈까 봐 한 곳에 모았다. 둥지 글쎄요 유소 씨가 집 짓는 방법을 인간에게 가르친 후로 참으로 많은 다른 종류의 집을 짓고 살았지요. 땅굴 집에서 움막집으로 초가집으로 한옥 기와집으로 양옥집으로 또 아파트로 많이 변형되어 왔지요. 그중에서 구들장 보일러를 사용하는 한옥이 제일 좋은 것 같은데 요즘은 아파트가 가장 비싼 것 같아요. 서울에선 몇십억이 보통이니···. 새나 날짐승들의 둥지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거의 변동이 없는 것 같아요. 들이나 산으로 나가서 자세히 살펴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