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동 3

장미(薔薇)

2025년 5월 10일오늘 공주시 신관동 도로변, 아파트 울타리에 핀 장미를 보면서 과연 5월은 장미의 계절임을 실감한다.무더기로 피어오르는 장미 꽃봉오리 옆에서 수줍게 일찍 피어오른 빨간 장미가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워 보인다. 여럿 가운데 좀 일찍 성숙하여 남보다 빠르게 핀 이 꽃이 장해 보인다.여기저기서 바로 피어날 듯이 봉오리를 만들어 커 나는 수많은 꽃봉오리도 대견스러워 보인다. 피어나고자 추운 겨울을 이기고 때맞춰 씩씩하게 자라는 청년들 같다.여기에는 이 빨간색 말고는 없다. 노란 것도 하얀 것도 보이지 않고 오로지 빨간색 하나다. 붉은 장미의 꽃말을 알아보니 사랑, 아름다운, 낭만적인 사랑, 용기, 존중, 열망, 열정 등 많기도 하다. 붉은 장미 한 송이는 '당신을 사랑합니다'이고 붉은 장미 꽃..

자료실/자료실 2025.05.11

공주(公州), 신관동 봄 꽃

2025년 3월 31일 월요일올해 3월이 다 간다. 3월의 마지막 날 오늘도 론볼장은 회원들로 붐빈다. 3월 끝날이지만, 기온은 1도, 바람이 차갑다. 밖에 안 나가고 론볼회의장 실내에서 다리 운동을 주로 했다. 차가운 날 환절기에 몸 조심해야겠는 생각에서다. 론볼 회의실에는 나 같은 몇몇 회원이 실내를 천천히 걷는다. 벽면에 붙은 공주 론볼협회 연혁을 본다. 생긴 지 오래됐고 역대 회장님도  여러 분 모셔졌다. 앞으로 론볼 회원의 확보와 론볼 협회의 활성화가 시급한 우리 모임이다. 서로 도와 협조하며 단결하는 모임으로 성장할 것이다.▲공주 론볼협회 연혁정성으로 꽃꽂이와 캐리컬처가 오늘 돋보인다. 정태분 님과 박성혁 님의 정성 어린 작품이다.▲정태분 님과 박성혁 님 작품 시내버스 안에서 본 신관동 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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