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 3

4월 2일, 오늘.

2025년 4월 2일 수요일오늘을 돌아본다. 오전에는 론볼장 중심으로 산책을 했고, 론볼 게임이 끝나고는 점심을 도가네 매운탕으로 즐겼다. 점심 후에는 형제 한의원에서 침을 맞은 후 터미널 부근 체험장에서 혈액 순환 도움 되는 설명을 들었다.오늘의 연못가 풍경이다. 노란 개나리가 론볼장 부근에 활짝 피었다. 4월 2일인데 연못은 바싹 마른 상태다. 머지않아 물대기 작업을 할 것 같다. 정안천 냇물 건너에서는 무언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정안천냇물에는 의외로 물새가 적다.  연못을 보니 연못 가운데 필요 없는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상춘객들이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보인다. 산책길에 잡초꽃이 보인다. 주차장 위로 공주 시내 아파트들이 보인다. 정안천 연못은 공주 시내에서 멀지 않다. ..

날마다 좋은 날

2024년 8월 30일 금요일오늘도 좋은 날인가? 그렇다.우리 집 주변에 나무가 커서 창만 열면 푸른빛 나무가 보이니 얼마나 좋은가? 오늘도 여섯 군데 창문을 여니 느티나무, 이팝나무, 대추나무, 산수유, 전나무 등 푸른빛이 방 안으로 들어온다. 피톤치드가 쏟아져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더욱 멋있는 우리 집이다. 요즈음 입맛 쓰다고 푸념하는 나를 위해 정성으로 우유에 골고루 넣어 갈아 만든 영양식 음료와 고구마, 두부, 치즈 얹은 달걀 등 먹을거리 아침을 마련하는 아내가 고맙다. 한 번도 귀찮다 짜증 안 내니 그렇다. 오늘은 고마나루클럽 론볼회원들이 금산 도민체전 전지훈련에 다 참석하여 론볼장 문을 따고 장비를 준비하고, 론볼 게임 후  나중 문단속까지 나의 기쁨으로 봉사했다. 일찍 올 수 있었던 것은 정사..

정안천 연못에 잡초가 성하다

2022년 6월 4일 오늘도 연못가를 돌면서 한 생각이다. 연못에 잘 자라는 연잎의 성장을 방해하는 잡초가 많다는 것이다. 지난 이른 봄에 예취기로 잡초를 잘라내는 작업을 했는데 요즈음 연못을 지나다 보면 키 큰 잡초가 연못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안 좋다. 요즈음 금계국이 한창이다. 고속도로 밑 언덕에도 노란 금계국이 보이고 론볼장 옆 금계국도 아침 햇살을 받아서 금빛 영롱하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