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6.19 (화)
공주 신관동 금호고속 옆에 위치한
청양어죽 식당에서 점심.
청양에 있는 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 정문 앞의
진영분식 집의 어죽 맛이 좋아서
기회 있을 때마다 가서 먹곤 하는데
그 집에 버금가는
공주의 청양어죽 집이 금년 봄에 생겨 멀리 가지 않아도
청양의 어죽을 맛 볼 수있게 됐다.
오늘이 세번째 인데
국수 속에 수제비가 들어 있는 것이 전 보다 다른 점.
밀가루 수제비는 청양의 진영분식에서도 없었다.
부자는 좀 안 맵게 해 달라하여
김치도 물에 빨아 먹다시피 하고
그래도 맛있다고 공짜로 주는 밥도 반공기나 먹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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