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1 (수)
개명사 뒷 밭에 무성해 지는 고구마 넝쿨
심고 가꾸기를 게을리 하지 않은 탓으로 잎과 줄기가 더욱 무성하다.
그동안 더위도 무릅쓰고 김을 매고 관리를 해 주신 보살님들의 노고를 나는 안다.
그 값진 공이 가을에 고구마 밑이 실하게 실어서
맛 있는 큰 고구마가 수확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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