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9.14( 금)
오늘 아침 드디어 우리집 난초가 꽃을 피웠다
이렇게 신기할 수가.....
밖에서 구박만 받는 처지에서 그중것이 꽃을 피우다니.
난분을 깨끗이 걸래로 닦고
분 받침도 구해다가 받치고 하여
안방으로 모시다시피 대접했다.
알기로는 난 꽃 피우기가 참으로 어렵다는데..
하기는 내 기술로 피운게 아니고
저 스스로 폈으니 할말은 없지만
참으로 대견하다 할 수 밖에.
우리집 난 꽃핀 난 분을 여러번 찍었다.
향기 뿜는 그 재주가 하도 신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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