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9.15(토)
공주시 계룡면 내흥2구 옻닭 엄나무 백숙 전문 푸른솔농원에 가다.
건주 청웅 나 셋이서
공주 개명사 불공 법회 마치고
건주 차로 먼 길 까지 드라이브
터널 위의 구도로 정상에 위치한 조용하고 운치 있는 식당
젊은 사장님 장도원 님의 첫 인상이 참으로 좋았다.
서빙하는 아주머니들도 친절하고 멋 있는 사람들이었다고 본다.
옻오리, 어나무 백숙, 옻오골계닭, 엄나무 백숙, 옻토끼, 토끼탕 등 메뉴도 다양
오늘은 청웅의 부담. 다음은 나의 차례. 멋진 곳의 탐색 필요.
분위기 좋고, 사람 좋고, 만남 좋고, 멋진 인생.
식사는 맛있게
인생은 멋있게
멋지게 살자.
(시골길 산마루에 푸른솔농원이란 간판이 멋지게 자리 잡고 있다)
(식당 입구에 핀 이꽃을 사장도 안사장도 모른단다)
(옻닭이 옻오리 보다 오천원 싸다)
(옻닭 국을 사진으로 보니 엉긴 것 같다. 그러나 구수한 국물을 맘껏 먹었다)
(정갈한 밑 반찬)
(식당의 내부가 대개 꽉 찬단다)
(식후 불연이면 ....)
(옻나무의 신비로움)
( 식당 안에 이런 글이 붙어 있다)
(이 식당의 개 진돗개 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