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26 (수)
경북 경주시 황남동 53 에 자리한 대릉원(大陵苑)
054-772-6317
`미추왕은....재위 23년 만에 돌아가니 대릉에 장사지냈다.'라는
삼국사기 기록에서 대릉원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대능원에는
미추왕릉, 황남대총, 천마총 등 23여 기의 능이 밀집해 있으며
특히 자작나무로 만든 말다래(障泥)에 그려진 천마도와 함께
금관과 금제 허리띠 등 국보급 유물 수십점이 발굴된 천마총에는
발굴된 유물과 함께 내부를 공개하고 있어서
신라인의 무덤 형식과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을 오랜만에 와 보니
아니 무덤 속에 들어가 보니
기분이 좀 이상했다.
(대능원 입구를 들어가니 아직도 단풍잎이 떨어지지 않고 있었다. 관람객들은 거의 없었으며 나올 때 쯤에
유치원 어린이들이 여러 팀 들어가더라. 조것들이 뭘 알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능원의 조감도; 더 자세하고 확실하게 안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천마총; 발굴당시 금관을 비롯한 유물 11,500여점이 출토되었다느데 그 중 자작나무 껍질에 하늘을 나는
말 그림(天馬圖)이 그려진 말다래가 나와서 `천마총'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안내판에서 본 어려운 말들
말다래(障泥)
껴묻거리(副葬品)
덧널(木槨)
(무덤 하나가 이렇게 큰데 이런 무덤, 왕릉이 하나 둘이 아니다)
(이 안내판에서 알아볼 것들; 덧널무덤(積石木槨墳), 전 미추왕릉(傳 味鄒王陵), 천마총(天馬塚), 황남대총(皇南大塚)
부인대(夫人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