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의 모임
2008.1.15 (화)
공주 금흥동 화로구이에서
재득 향연 진희 정모 님과 같이
화로구이, 묵밥 그리고 된장으로 점십
오늘 논산에서 오신 손님들
오는 길의 안내 착오로 고생들 하고..
여기서 느낀 점은
장소와 때의 약속에서 정확을 기하지 않으면 시간과 돈의 허비가 있을 수 있다는 점
그 때 그길로 오랬으면 되는 걸
구길, 골푸연습장이 아닌 어쩐 야구연습장 등 헷갈리게 한 말들이
그 좋은 차의 연료를 잡아먹고..
미안 하다.
수술로 누워있는 인자언니의 문병을 가다.
건양대 병원 750호실
머리 깎은 모습이 어찌나 스님과 같이 예쁜지.
상섭씨의 든든한 모습과 인자 님의 의지로 쉽게 빨리; 회복되리라 믿고
빨리 예전같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한다.
(인자 님이 이 병원 750호 실에서 회복을 기다린다. 빠른 쾌유를 빈다)
대전에서 다시 논산으로.
정모 님은 약속있다고 가고
유명하다는 집에서 혜련 님과 이 교장님도 만나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다.
그러나 지나치면 안된다는 걸
그리고 나와의 싸움에서 지면 안된다는 교훈을 또 얻었다.
(깨가 없는 깨순네집, 이 곳에서 이 교장님, 임 원장님도 만나서 깨가 쏟아지도록..)
(주인은 어디가고 객이 솜씨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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