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맞아
2008년 5월 17일 (토) 청석골에서
사은 행사에 감사한다
공주 정안중학교
이 학교에서 1971년 3월 부터 1977년 2월 까지 만 6년간 근무하던 시절이 그립다.
1학년을 담임하여 졸업시키고, 다시 1학년을 담임하여 졸업시키니 6년.
두번째 입학서 졸업까지 가르친그 때의 그 아이들.
지금은 마흔 여덟 쯤 된 이들.
아직도 얼굴이 또렷하게 기억에 남는 사람도 있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미안한 생각이 든다.
모두 경향 각지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각자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훌륭한 부모로, 훌륭한 자식으로, 훌륭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고
매년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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