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4일 목요일
지난 9월 2일에 이어 두번째로 논산엘 다녀 왔다.
내가 마지막으로 근무하던 곳이고
내 친한 친구가 사는 곳이고
칠공회 회장님의 고향이고
조사모 회원들이 많은
이곳 논산은 관심이 많다.
이 장학사의 부탁으로
업무를 도와주기 위해
앞으로도 3일은 더 갔다 와야할 것 같다.
교육청이 많이 바뀐 것 같다.
9월1일자로 교육장이 바뀌었고
이번에 보니 교육청 부근에 쉼터가 멋지게 꾸며져있고
전 교육장의 흔적이 남아있다.
자취를 남긴다는 것
영원히 남는 것
나도 반성하며 살아야겠다.
(벌써 27대인가? 새 교육장님의 취임을 축하합니다)
(사람을 깨우치는가, 교육을 깨우치는가?)
(우물과 벚꽃은 여전하고)
(깨끗한 쉼터)
(멀리 벚꽃길이 보이고)
(온 정성을 쏟아 담은 결과물)
(운무에 덮인 계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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