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1일 화요일
짐승을 사육하거나 농작물을 재배하는 사람은
생명을 귀하게여기며, 살인을 하지 않는다.
이 말은 어느 분으로 부터 들은 말이다.
거리를 지나다 보면 목이 마른 듯 타 죽는 화분의 식물을 볼 때가 더러 있다.
바빠서 돌볼 여유가 없어서 그럴 것이지만
살 생물이 물 한모금 없어서 죽어가는 생물을 보기가 언쓰럽다.
우리 집에 와서 여러해 동안 자라는 너도밤나무를 비롯하여 많지는 않지만 몇개의 분이 있다.
춘란은 기술이 없어서 다 죽였지만
게을러서 죽인 게 안니고 지나친 관심과 기술 부족으로 그랜 것 같다.
어제 지웅 치구로 부터 두 개의 화분이 들어왔다.
알로에와 금낭화
이들도 잘 키워야하지 맘은 먹고있다.
작지만 생명을 유지하는 것은 사람의 관심과 사랑이 있기 땨문이다.
생명을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연산홍. 꽃이 피겠지)
(10년도 넘었지. 무슨나문지도 모르고)
(11월의 감자 순)
(숨은 그림 찾기. 상추잎이 아닌 게 하나있는데)
(여기도 상추잎이 아닌 것이 있는데)
(게발선인장)
(지웅 친구로 부터 얻은 알로에)
(지웅 친구로 부터 얻은 금낭화)
728x90
'잔잔한미소 > 잔잔한미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료 받을 때는 휴대폰을 꺼 주세요 (0) | 2008.11.14 |
---|---|
학교가는 길 (0) | 2008.11.14 |
해맞이 (0) | 2008.11.06 |
집에서 해맞이 (0) | 2008.10.29 |
빨리걷는 것은.... (0) | 2008.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