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9일 수요일
지웅 현종 나 셋이서 산행
삼호에서 병일 합류, 주인 아주머니의 배려로 게장과 김 싼 밥으로 즐겼다.
나의 기쁨이었다.
1. 꾸준히 이 곳을 오르는 지웅과 현종 나, 오늘도 만났다.
월요일과 수요일엔 산행을 하기 위해 여간해서 다른 일정을 잡지 않는 것 같다.
2. 어제 내린 첫눈이 녹지 않았고, 추워진 오늘 날씨에 몸이 움추려든다.
3. 많이 떨어진 가랑잎과 녹지않은 눈이 미끄러운 비탈길을 조심해서 걸어야 했다.
4. 나뭇잎이 진 봉화대 정상은 썰렁한 분위기이지만, 조망은 멀리까지 좋았다.
5. 내려오는 길가 어느 집의 아직 남은 감이 무척 탐스럽게 보였다.
(봉화대 산길)
(눈이 내린 길)
(눈 속에서도 파란 나무)
(지웅, 현종, 뒤 따르는 나)
(눈 속의 단풍)
(억새는 바람에 꺾이지 않는다)
(추워도 푸른 솔)
(잘 닦여진 등산로)
(나뭇잎 위에도 흰 눈이)
(오랜만에 마난 달진 님)
(햇빛 고운 육각정)
(육각정 지붕위의 흰눈)
(육각정 근처의 일차 쉼터)
(육각정 지붕)
(흰눈 쌓인 가랑잎)
(산길 옆 가랑잎)
(눈 덮인 산)
(봉화대 정상, 썰렁하다)
(봉화대 정상의 따뜻한 햇볕을 받고 있는 현종 님)
(봉화대 정상, 조망이 좋다)
(소학동)
(소학동 쪽)
(소학동)
(잎이 지니까 산 아래가 훤히 보인다)
(신관동 쪽)
(공주시내가 한 눈에)
(옥룡동)
(공주시내는 물론 멀리 무성산까지 보이는 공주 봉화대 정상)
(봉화대 정상 눈 속의 이름 모를 열매)
(낙엽 쌓인 봉화대 정상)
(가랑잎만 우수수 쌓인 봉화대)
(무늬 아름다운 참나무)
(미끄러운 길 조심 조심)
(탐스런 감)
(충령탑 오르는 계단)
요즘 최신 가전 제품을 보고 찍었다(삼호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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