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교육삼락회

2009년 3월 27일 금요일

공주시 교육삼락회 1/4분기 정기 모임

 

반죽동 공주신협 2층 회의실에서 108명 회원중 43명 출석

신입회원 인사

안면도꽃박람회 (09.04.24~05.20) 관람예정 5,11(월)

분과, 분임별 활동 계획

게이트볼 대회 등 98년 사업계획 발표

 

 

 (공주시 교육삼락회 유두열회장 인사 말씀)

 

 (공주교육삼락회 최홍묵 사무국장의 사업계획 설명)

 

키를 낯춘 선생님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관람객 중에 그림 앞에만 가면 키를 낯추고 그림을 올려다 보는 키 큰 신사 한 분이 있었습니다.

  주변의 관람객들이 그의 감상법을 이상히 여겨 그 까닭을 물어보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내일 학생들과 함께 이 박물관에서 현장수업을 하기로 햇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논높이에서 보면 어떻게 보일 것닝가를 알아보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림을 보는 중입니다. 그래야만

    학생들에게 그림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어린이의 눈높이를 이해하려고 키를 낯춘 선생님.

  어린이들의 규범과 사고를 강요하기보다는

  어린이의 세계를 존중하고

  어린이의 꿈을 소중히 여기는

  어린이의 사랑으로

  교단에 서려고 노력하는

  우리;의 선생님들,

  교육의 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