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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채소를 먹으려면......

자료실/생활기록

by ih2oo 2009. 3. 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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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8일 토요일

오늘은 시금치, 상추, 쑥갓 씨를 뿌렸다.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바가 없고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다.

 

이 말을 가져다 비유했다.

 

 

공자의 삼계도(三計圖: 세가지의 계획)에 이르기를, 일생의 계획은 어릴때(幼時) 있고, 일년의 계획은 봄(春)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寅時)에 있다. 그러므로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바가 없고,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으며, 새벽(寅時)에 일어나지 않으면 하루를 판단 할 바가 없느니라.

孔子三計圖云, 一 生 之 計 는 在 於 幼 하고, 一 年 之 計 는 在 於 春 하고,
공자삼계도운, 일 생 지 계 재 어 유, 일 년 지 계 재 어 춘,

一 日 之 計 는 在 於 寅 이니. 幼 而 不 學 이면, 老 無 所 知 요,
일 일 지 계 재 어 인, 유 이 불 학, 노 무 소 지,

春 若 不 耕 이면 秋 無 所 望 이요, 寅 若 不 起 면, 日 無 所 瓣 이니라.
춘 약 불 경, 추 무 소 망, 인 약 불 기, 일 무 소 판.

*圖는 그림 도. *幼는 어릴 유. *寅은 동방 인. *耕은 밭갈 경, *望은 바랄 망.
*瓣은 외씨 판. 판단할 판.

 

 (토양에 좋은 약을 사서 섞어서 토양을 준비했고

  씨앗을 준비하여 뿌렸다)

 

 (터가 없으니 좁은 곳에도 뿌렸다)

 

 (버려진 그릇들도 재활용 했다)

 

 (여러날 후엔 파란 청정 채소가 그득하겠지)

 

 (이것만 해도 충분하겠지. 다음에 맛있는 결과가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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