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생활기록

아쉬운 감

ih2oo 2009. 9. 23. 19:16

2009년 9월 23일 수요일

 

김 니무의 감

 

이제 몇 개 안 남았다.

물렁감으로 붉게되어 떨어지니

그 전에 감망태로 따 두었다가 익으면 매일 아침 저녁으로 3 개씩은  먹은 것 같다.

감 먹으면 변비가 어떠니 해도

나는 잘 먹어서 그런지 아무 탈 없다.

꼭지 부분의 허연 부분은 발라내고 먹는다.

 이렇게 금년엔 두어접은 더 먹었을 것 같다.

 

나무 가지에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감

더 먹고 싶지만 어쩔 수 없다.

 

더는 없으니

 

이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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