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7일 일요일
대전엘 다녀 왔다.
집에서 메주콩을 삶아 3일쯤 뛰우니 좋지않은 냄새를 내며
청국장이 되었다.
조그만 절구에 찧어서 운반하기 좋고, 먹기 좋게 작은 비닐 봉지에 담아
대전에 갖고 갔다.
가수원 은미네 식구와 호균이도 천동의 정균네 아파트에 다 모였다.
생일 케익을 자르고 축하 노래도 들었다.
정성을 담은 음식을 맛있게 먹어야겠다.
서로 자주 만남의 기회는 화목을 의미한다.
자식 사랑은 제 에미가 더 한 것 같다.
독자의 의견을 존중하는 출판사도 있다.
기다리는 시내버스가 좀 늦게 오기도 한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가나보다.
유성 온천역 6번출구의 버스정류장에서 공주가는 시내버스를 기다리면서 조용히 내리는 빗방울자욱인 동그라미를 찍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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