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사

2009년 10월 12일 월요일

공주시 장기면 산학리에 있는 절

영평사를 다녀왔다.

 

지웅 님의 승용차로 현종, 건주, 수원골님, 나. 다섯이서

영평사 구경을 톱톱히 잘 했다.

오늘은 자랑스러운 산행이었다.

왕밤도 줍고 영평사 국수도 먹고

구절초 향기도 매우 많이 맡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영평사의 홈페이지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야 할 것 같다.

http://www.youngpyungsa.org/ 영평사의 홈페이지에 의한

연꽃이 불교 상징 꽃이 된 이유는 대강 아래와 같다.

 

연꽃은 진흙 속에 산다．
부처는 탐진오욕의 세속에 거한다．
연꽃은 흙탕 물에 물들지 않고 썩은 물을 정화한다．
부처는 중생의 오욕의 열뇌를 식혀준다．
연꽃은 애시당초 씨앗을 잉태하여 있다．
부처의 씨앗은 모든 중생에게 이미 잉태하여 있다．
연꽃은 꽃잎을 미련 없이 단번에 쏟아 버린다．
중생이 욕망을 단번에 비워버려야 부처는 나타난다．

 

 

 

 

 

오늘 밤치고 이렇게 큰 밤을 처음 봤다. 

 

 

 

 

 

국수타 먹는 줄 

 

 

 

계속 줄을 서서 기다려야 맛있는 국수를 먹을 수 있으니 인내심을 발휘하자. 

 

영평사 신도회원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영평사 신도회에서 봉사하시는 모습 

 

장독대에서 국수 한 그릇을 맛있게 먹었다. 

 

국수를 먹으면서 다른 곳을 보니 모두 먹느라 정신이 없다.

 

 

 

 

 

장군산 영평사에서 멋진 추억을 남기고  발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