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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내산리

잔잔한미소/사람들

by ih2oo 2010. 6. 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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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2일 토요일

공주시 우성면 내산리 1구

노인회관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침뜸 봉사를 한다.

 

1. 시민교통 기사님

   공주에서 14시 55분에 떠나는 한천행 시내버스를 탔는데

   “어서오세요”  하며 타는 승객에게 반기는 인사를 하는 기사가 고마웠다.

   다른 기사님과 다르게 인사하는 기사님이 드문데 오늘은 기분이 좋았다.

   내산리1구에서 내리면서 “고맙습니다 ” 라고 태워다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내렸다.

   내려서 멀어져가는 버스 뒷모습을 잡았다.

 

 고마운 기사님의 버스

 

 

2. 침의 허임선생의 12대 후손

    우리나라 침의로 유명한 허임선생이 침구경험방을 집필한 곳이며, 

    매주 토요일마다 침뜸 봉사단이 애쓰고 있는 공주시 내산리1구

 

    이 마을 허은 선생은 침의 허임선생의 12대손으로서 우리나라 침뜸의 본거지인 이 내산리에서

    침뜸 봉사실의 주무를 맡아서 마을사람은 물론, 인근 각지의 환자를 위하여 매주애쓰고 있다.

    이곳 봉사실에서는 하루에 5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봉사원들은 쉴틈도 없는 것 같았다.

    매주 봉사를 받는 이들은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우성면 내산리 버스정류장

 

매실이 열리는  매실나무가 있는 내산리 도로. 이 길 종점이 우성면 한천리

 

 내산리1구 마을회관 앞의 침뜸행사 안내 플래카드

 

 침뜸 봉사를하는 내산리 노인회관

 

침뜸봉사를 위해 매주 애쓰는 침의 허임선생의 12대손이신 허은선생의 망중한

 

 옛 청산학교

 

 공주시 내산리에 2009년 6월에 세워진 침의 허임 침구경험방집필지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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